소개글

인생은 사춘기 이전, 사춘기 이후와 갱년기 이전, 갱년기 이후로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나누는 기준은 생식기능입니다. 그런데 각 단계를 넘어가면서 인체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춘기는 인체의 내부기능이 왕성해져서 힘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는 상태로 반항기로 대표된다면 갱년기는 내부기능이 쇠퇴하여 생식의 기능을 줄여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우울기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

사춘기는 힘이 넘쳐 지나가면 좋아질 것을 알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갱년기도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신체변화 과정의 하나로 노화의 과정으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사춘기와 갱년기의 앞길의 차이는 확연히 다릅니다. 사춘기의 앞길은 현재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정력적인 시간이 되지만 갱년기의 앞길은 먼저 피부의 노화뿐만 아니라 비뇨 생식기능의 저하, 소화기계, 심혈관계, 근골격계 등이 점차 쇠퇴하여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삶의 활력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최근 평균수명을 80세 전후로 보면 갱년기로부터 대략 30년 이상을 더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갱년기는 대비를 해야 하고 현재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로 앞으로의 삶을 예비해야 합니다.

한방갱년기항노화클리닉의 주 목표는 갱년기의 대비에서부터 경미한 증상의 갱년기, 심각한 증상의 갱년기, 그 이후 30년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갱년기 항노화 클리닉

남성 갱년기란 남성이 중년을 지나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성기능 저하와 의욕감퇴가 주된 증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50세 이상에서 약 30%가 남성 갱년기에 해당합니다.

동양의학의 가장 오래된 서적 중 하나인 『황제내경소문편』에서는 이와 유사한 증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남성은 40세 이후 신장의 기운이 쇠퇴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가 오면 뱃살이 늘고 근력도 떨어지면서 피로가 쉽게 쌓이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잠을 잘 못 자거나 성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배뇨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몸의 이상을 알려주지만 이것을 무시하고 지내다 보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질병은 예방이 제일이고 예방하지 못했다면 초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저희 갱년기항노화클리닉에서는 갱년기를 늦추고 생기 넘치는 중년을 위하여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침, 한약, 침, 뜸치료를 하고 있으며, 생활 및 운동관련 상담을 병행하며 임상 증상의 개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회복하고 노화를 늦출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갱년기 관리 대상

-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 늘 피로해하는 사람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사람
-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
-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살이 찐 사람
- 집중력이 떨어진 사람
- 특별한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 사람
-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
-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사람
- 부모가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앓았던 사람

단계별 관리 순서

- 1단계 : 한방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진을 통한 분석
- 2단계 :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환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안
① 증상 발현이 미미하고 앞으로 나타날 갱년기 증상에 대한 준비 프로그램
② 가벼운 갱년기 증상의 시작에 대한 프로그램
③ 힘든 갱년기 증상에 대한 프로그램
④ 갱년기 이후에 대한 프로그램
- 3단계 : 치료 전후의 비교(불편 증상의 호전정도 및 삶의 질 평가표(SF-36) 등 이용)

치료내용

1. 식사요법(식단 제공)
2. 해독요법(어혈, 지나친 수분 축적, 긴장, 스트레스, 화)
3. 명상요법
4. 운동요법 : 산책, 태극권, 오금희, 요가, 도수치료 등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 되는 운동으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인체의 순환기능을 향상시키는 심폐지구력 운동과 전신을 사용해 일정 시간 동안 리듬을 유지하며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성 운동이 제격입니다. 예를 들면 맨손체조, 유연체조, 산보,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노젓기, 골프, 수영 등이 적당하며 동시에 스트레칭 체조나 요가 등을 수시로 반복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기공요법, 수기요법
6. 공진요법
7. 보충요법(정, 기, 혈)

진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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